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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

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택배 물량 전년보다 20% 증가

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들어 택배 물량이 작년보다 약 20%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생활물류 택배물동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∼8월 물동량은 21억6천34만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.0% 증가했다. 특히 올해 6월 기준 몰동량은 2억9천341만여개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36.3% 급증했다. 이는 5월 이태원 클럽과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택배 이용이 폭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. 또 올해 택배기사 1인당 월평균 처리물량은 5천165건으로 기사 1인당 하루에 255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. 권지예 기자 kwon.jiye@joongang.co.kr 2020.09.19 09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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